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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ws1 보도자료 - '개발vs보존' 오송 옹기가마 "200년 안 된 듯"
등록일 2017-12-18



 법영상분석연구소 '오송 옹기가마' 항공사진 판독에 대한 기사 내용입니다.


'개발vs보존' 오송 옹기가마 "200년 안 된 듯"







충북개발공사가 법영상분석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옹기가마터 디지털 항공사진.(충북개발공사 제공) © News1



충북개발공사, 법영상분석연구소에 감정 의뢰
"1968년도 사진에 옹기가마 존재하지 않아"


(충북·세종=뉴스1) 송근섭 기자 = 개발과 보존 여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충북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옹기가마가 200년 이상 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27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법영상분석연구소에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받은 디지털 항공사진 원본파일(1968년 외 4개년도) 감정을 의뢰했다. 오송2단지 내 옹기가마 2기에 대해 보다 과학적인 연대측정을 위한 것이다.


그 결과 옹기가마는 200년이 되지 않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공사는 법영상분석연구소 분석자료 중 2009년 항공사진 건축물 윤곽선을 1968년도 사진과 비교한 결과 1968년에는 해당 위치에 옹기가마가 존재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식별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형적으로 옹기가마와 같은 대지 윤곽선이 유사한 부분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결국 건축물·대지 윤곽선 모두 1968년과 2009년이 상이한 상태로 분석됐다는 게 공사의 주장이다.
충북개발공사는 이 같은 분석자료를 옹기가마 연대 측정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발굴조사 기관인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법원에 계류 중인 보상금 증액소송의 증거자료로도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옹기가마터 현장에서 열리는 ‘제7차 학술자문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보상금 증액 소송 중인 박재환 옹기장 측은 봉산리 옹기가마 2기 중 1기가 200년 된 전통 칠기가마에 옹기가마를 접합해 만든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가 이와 상반된 분석결과를 확보함에 따라 이날 학술자문회의에서 옹기가마 축조시기·가치평가 등이 어떻게 논의될지 주목된다.
앞서 오송2단지 예정지에 봉산리 옹기가마터가 포함된 이후 2010년부터 보존과 철거 여부를 놓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공사가 가마터에 있는 불법건축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옹기가마를 훼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다시 불거졌었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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